이종혁,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동료들 박수 갈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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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동료들의 박수 갈채에 뜨거운 감동을 받았다.
이종혁은 자신이
타이틀롤을 맡아 공연 중인 뮤지컬 '드라큘라'의 17일 공연을 찾은 전도연,
공효진, 이효리, 윤진서, 이다해, 서영희, 유건 등으로부터 호평과 함께 기립 박수를 받은 것.
전도연, 이효리, 유건은 공연이
끝나자마자 대기실로 찾아가 이종혁을 격려했다.
공효진은 "나도 모르게 기립 박수를 칠 만큼 감동적이었고,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알차고 재미있는 공연이었다"고 흥분했고, 윤진서는 "공연 내내 드라큘라의 사랑에 가슴이 설레고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혁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 찾아와 준 동료 연기자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공연장에서 동료들을 보니
새롭기도 하고 더욱 긴장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혁은 '드라큘라' 출연 뿐만 아니라 드라마 'Dr. 깽'(MBC)의
막바지 촬영을 동시에 소화하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조선 서주영 기자
2006.05.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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