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MBC '어느 멋진 날' 출연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탤런트 안연홍이 5월 방송되는 수목극 '어느 멋진 날'(MBCㆍ극본 손은혜, 연출 신현창)에 출연한다.

 '어느 멋진 날'은 어려서 헤어진 두 남매의 이야기. 오빠인 서건(공유 분)은 미국에서 거칠게, 여동생인 하늘(성유리 분)은 한국의 부잣집에서 공주처럼 자라지만 내면에 아픔을 간직한 인물로,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여기서 안연홍은 위장 결혼으로 미국 시민권을 얻으려다 발각돼 강제 추방당하는 31세의 이혼녀 김말자를 연기한다. 하늘이 일하는 아쿠아리움의 점원으로 톡톡 튀는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안연홍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드라마시티'(KBS)의 '바람둥이를 사랑한 여자' 편에 주연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먼저 인사한다. < 서주영 기자 jul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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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0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