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2년여 만에 드라마 복귀
MBC '어느 멋진 날'에서 공유 친구 역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스크린을 무대로 맹활약해온 강성진이 2년여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강성진은 5월3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어느 멋진 날'(극본 손은혜,연출 신현창)에서 구성찬 역을 맡았다. 성찬은 남자주인공 서건(공유)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순진한 외모를 가진 사기꾼.

제작사 사과나무픽쳐스 측은 "성찬은 주인공의 절친한 친구로 정극 연기는 물론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도 해야 하는데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는 강성진 씨가 제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강성진은 2004년 4월 종영된 SBS 드라마 '애정만세'를 끝으로 주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겨 '썸'과 '야수'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왔으며, 현재 영화 '아파트'에서 고소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공유, 성유리, 남궁민, 이연희 등이 출연하는 '어느 멋진 날'은 강성진, 김정욱, 안연홍, 이사비, 이기열 등의 합류로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24일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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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