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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극본 최완규·정형수, 연출 이주환)에서 여주인공 소서노 역을 맡은 한혜진은 "매일 대본으로만 접하다가 오늘 1,2회 완성본을 보니까, 선배 연기자들의 연기는 역시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굉장히 재미있었다"며 작품을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한민족 최초의 국모이자 여걸을 연기하게 된 한혜진은 촬영시 가장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고, 주몽과 소서노가 처음 만나는 신에서 늪에 빠진 주몽을 구해주는 장면이 기억이 난다"면서 "당시 송일국이 추운 날씨 속에 두시간 반 정도 늪에 빠져 쥐가 났음에도 한번 더 찍자는 열성적인 모습에 놀랐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혜진은 작품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소중한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몽'은 BC 37년 한반도의 첫 국가 고구려의 시조 주몽과 그를 도와가질수 없는 꿈과 사랑을 이루는 슬픈 소서노 한혜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사극으로 '허준'의 최완규 작가와 '다모'의 정형수 작가가 집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첫방송된다.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