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선 김래원이 중학교 시절 서울로 농구유학을 오게 된 사연과 당시의 농구 감독과 동료 선수 및 그의 오랜 친구들이 연기자가 아닌 일반인 김래원에 관해 이야기하게 된다.

특히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윤소이가 “김래원은 대한민국 일등 신랑감”이라고 말할 정도의 수준급 요리실력과 살림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는 낚시학 박사 김래원, 그리고 자취집 미니 정원을 가꾸는 그의 모습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김래원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한편 이날방송에선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최진원 감독, 드라마 ‘넌 어느별에서 왔니’의 표민수PD가 김래원만의 연기스타일과 노력하는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들려줄 예정.

이밖에도 “그의 튼실한 몸이 부러웠다”는 조재현의 고백, “김래원의 판타스틱한 영어발음에 놀랐다”는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극찬, “김래원은 감독을 괴롭히는 배우”라는 신현준의 증언까지. 그의 영화계 지인들과 ‘스포츠 조선’의 박용재 국장, 헤어스타일리스트 민경, 무술감독 이응준 등이 출연,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배우 김래원을 이야기한다.

(사진=‘넌 어느별에서 왔니’ 기자 간담회에서 김래원, 파이미디어 DB)[TV리포트 김진도 기자]rainfil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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