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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방에 있는데 쿵하는 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차 4대가 이미 전복되어 큰 사고가 난 상황이었다"고 입을 뗐다. 항상 방에 캠코더가 있었기에 그 장면을 찍을 수 있었던 것.
이어 송일국은 "이걸 제보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며 "누군가 이 화면을 보고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제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좌중에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편, 이날 `놀러와`방송에선 송일국과 조혜련의 숨겨진 사연이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베스트극장 `미인시대`편을 찍을 당시 같이 출연했던 조혜련은 스타 개그우먼이었지만 송일국은 무명이었다. 당시 대본 연습할 때 송일국은 버벅대며 힘겨워했다. 자신감이 없어 소리가 말려들어갔던 상황. 이에 조혜련이 끝나고 송일국을 불러 "크게 소리 질러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일국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큰 힘이 되고 도움이 됐다"며 이날 ‘놀러와’에 같이 출연한 조혜련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베스트극장 `미인시대`가 발판이 돼 다른 피디들이 연락을 해왔고 그로 인해 오늘날의 송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조혜련을 감동시켰다.
한편 송일국은 15일 첫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주몽`에서 주인공 주몽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모`의 정형수 작가와
`허준``올인`을 히트시킨 최완규 작가가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로 전광렬, 한혜진, 오연수, 김승수,허준호를 비롯한 많은 스타
배우들이 포진됐다. 송일국이 어떤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고구려의 시조 주몽 캐릭터를 만들어나갈지 주목된다. (사진=`주몽`에 출연하는 송일국,
MBC제공)[TV리포트 하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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