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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주몽 스페셜' 진행자로 일주일 간극 메우는 소방수 역할
개그맨 신동엽이 MBC 특별기획 대작 '주몽'의 길라잡이로 나선다.
신동엽은 8일 방송되는 주몽 특집다큐멘터리의 MC를 맡아, 15일로 한주 순연된 '주몽'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아직 브라운관에 낯선 고대사와 고구려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예정이다.
'주몽' 제작진은 튿집 다큐 MC 섭외를 위해 적임자로 신동엽을 꼽았다. 무겁고 딱딱한 전문교양다큐멘터리가 아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역사의 배경을 설명하는 위치인 만큼 과감히 예능 MC를 기용한 것. 게다가 예능국 PD와 결혼을 앞둔 신동엽은 친정과도 같아진 MBC의 섭외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신동엽의 주몽스페셜-신화 속 영웅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명명된 본 프로그램에서 자유롭게 2천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시청자와 고구려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평소에 사극을 즐겨보는 편이며 특히 '허준'과 '대장금'을 관심있게 시청해왔다"는 신동엽은 이번 '주몽'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남 나주 세트장 문제 등으로 촬영이 지연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한주 늦어져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못하게 된 '주몽'제작진은
'신동엽의 주몽스페셜-신화 속 영웅을 만난다'를 통해 그 동안의 제작과정, 중국, 제주도 등의 촬영현장, 배우들과의 인터뷰 및 시대와 역사배경
소개 등 풍부한 볼거리와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적극적으로 달래는 한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 socio9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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