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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특집 다큐멘터리 '신동엽의 주몽스페셜 ? 신화 속 영웅을 만나다'의 진행을 맡았다.
15일 첫 선보이는 대하 사극 '주몽' 방송에 한주 앞서 선보이는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는 다소 낯설고 어렵게 다가오는 고대사와 고구려 이야기를 신동엽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한 김창동 PD는 "흥미롭고 친근하게 다가오되, 시청자들에게 기본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 MC로는 신동엽이 가장 적합하다"고 발탁이유를 설명했다.
신동엽 역시 "평소에 사극을 즐겨보는 편이며, 특히 '허준'과 '대장금'을 관심있게 시청해왔다"며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가상 스튜디오에서 2천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진행될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전문가들이 보는 '주몽'을 비롯해 중국, 제주도 등의 촬영현장, 배우들과의 인터뷰 및 시대와 역사배경 소개 등으로 꾸며진다.
BC 37년 한반도의 첫 민족국가인 고구려가 탄생하기까지 고구려의 시조 주몽 송일국과 소서노 한혜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주몽'은 당초 8일 첫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전남 나주 세트장 공사 지연으로 촬영 일정이 늦춰져 방송이 한주 연기됐다.
[다큐멘터리 '주몽스페셜'의 MC를 맡은 신동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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