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와 스타가 닮았다?

인터넷 등에서 유행하는 닮은꼴 찾기가 아나운서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은 모양이다. MBC아나운서 웹진 ‘언어운사(www.ann.imbc.com)’는 최근
강재형 아나운서등 4명의 아나운서와 이들과 닮은 사진을 나란히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언어운사에서 ‘닮았어?? 닮았어!!’라는 제목으로 소개한 아나운서와 닮은꼴 스타는 우선 한글지킴이로 명성이 나있고 자동차경주 전문 중계 아나운서인 강재형 아나운서와 할리우드 톱스타 톱 크루즈다. MBC아나운서국에서 강재형 아나운서는
톰 크루즈의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닮았다는 평이다.

두 번째 닮은꼴 스타로 소개된 사람은 팔방미인 아나운서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김성주 아나운서와 아역스타 맹세창이다. 두 사람의 닮은 모습에 대해 ‘중력을 이기지 못하는 눈꼬리, 순수한 미소, 매끄러운 피부가 19세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닮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세 번째 닮을꼴의 주인공은 MBC주말극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대통령(
최불암)의 아들로 나오는 류진과 2년차 신참 아나운서 김정근이다. 두사람은 부드러운 미소, 아기같은 피부, 빨강 앵두같은 입술이 닮았다고 MBC 아나운서들은 주장한다.

네 번째 닮은꼴은 여자 아나운서와 할리우드 여자 스타다. MBC아나운서국에서 로맨티스트로 알려진
김지은 아나운서와 데미 무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크고 짙은 눈동자, 각진 턱, 자연스레 내려오는 검은 내추럴 웨이브가 많이 닮았다고 강조한다.
[톰 크루즈-강재형, 김정근-류진, 맹세창-김성주, 김지은-데미무어(왼쪽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제공 = MBC]

 

마이데일리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2006.05.01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