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닥터깽’이 재방송을 무삭제로 방송하는 파격 편성으로
시청률 선점에 나선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3일 방송된 ‘닥터깽’(극본 김규완/연출 박성수)의
5, 6회 재방송이 각각 6.8%와 9.9%를 기록했다. 특히 6회 재방송 시청률은 10%에 근접한 시청률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양동근과 한가인의 순박한 조화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닥터깽’은
여느 재방송 드라마와 달리 무삭제 편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MBC 한 관계자는 24일 “보통 70분물
미니시리즈의 재방송은 주말 시간대에 맞춰 10분 정도 편집해 60분 물로 방송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본 방송에서 담겨진 스토리가 삭제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닥터깽’의 경우 편집없이 본 방송 그대로 70분물로 방송되고 있다는 것. 팬들은 재방송을 통해 본
방송과 다름없는 스토리 라인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닥터깽’ 제작진은 “지난 3, 4부 부터 무삭제로 재방송이
나가고 있다. 현장의 생생함을 재방송을 통해서도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라며 “재방송의 인기를 본 방송에서도 그래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깽’은 폭력 장면이 사라지고 양동근과 한가인의 러브라인이 시작되면서 인기몰이 중인 상황이다. 이종혁과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엔 이현 기자(tanaka@newsen.co.kr)
2006.04.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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