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배우 양동근이 연기력으로 안방팬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가 주인공으로 출연중인 MBC 월화미니시리즈 '닥터깽' 은 현재 10%를 조금 웃도는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 SBS '불량가족'에 조금 뒤쳐지고 있는 상태지만 그의
연기력만큼은 시청자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양동근을 인간 문화제로 선정해야한다. 살인적인
연기력을 가진 최고의 배우다' 등 그의 연기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네티즌들 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연기가 아닌 실제 건달의
모습을 보고 있을 착각이 들 만큼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몰입하게 한다는 것. 그만의 개성이 담긴 코믹연기가 특히 일품이라는
평가다.
각종 연예 포털사이트에는 네티즌들이 직접 올린 '양동근 엽기 표정세트' '양동근 명장면' 등이 인기 게시물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정도.
이처럼 배우들의 연기력과 더불어 드라마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은 작품성마저 시청률에 의해 판단되는 요즘
제작진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안방극장을 바람직한 흐름으로 몰고 있는 양동근 파워가 배우의 연기력을 내세운 작품성
높은 드라마를 더욱 많이 탄생하게 할 계기를 만들어 안방마니아들을 더욱 즐겁게 해주길 기대해본다.
스타다큐
손연지
기자(syj0125@seoulmedia.co.kr)
2006.04.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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