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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버지 최불암(장만호)의 부름을 받고 청와대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을 촬영한 류진은 경기도 화성의 1000평 부지 위에 만들어진 청와대 세트장의 스케일에 놀랐던 것.
류진은 촬영 시작전에 세트 하나하나를 둘러보며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보아오던 세트들과는 스케일이 너무 다르다. 진짜 청와대에 방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진짜진짜 제작진'은 최근 화려한 세트로 주목받은 드라마 '궁'에 버금가는 청와대를 만들고자 애를 썼다는 후문이다.
류진의 놀라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어진 아버지와의 저녁식사 만찬 장면에서 청와대에서의 식사이다 보니 말 그대로 진수성찬이 나온 것. 촬영을 끝내고 매니저와 함께 식사를 마친 류진은 "앞으로 청와대는 식사만 하러 들어왔으면 좋겠다"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진짜진짜 좋아해' 제작진은 전 청와대 요리사는 물론 관련자들의 고증을 받아 청와대 음식 장면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음식을 준비해준 스탭들의 말에 의하면 "앞으로의 촬영장면에 비해 이것은 아직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진짜 진짜 좋아해!'는 대통령의 일가가 아닌 요리사, 경호원, 주방 아주머니들, 40년 지기 목수 아저씨, 대통령의 사진사 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유진(여봉순)의 청와대 입성기를 다루고 있으며, 산골소녀로 변신한 유진과 류진의 연기 변신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