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어머니께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
송일국이 4월 1일 오후 2시 명동 펑키하우스에서 미국과 일본에서 온 다국적 팬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개그맨 정성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국 하와이에서 송일국을 보기 위해 방한한 미국팬을 비롯해 일본팬과 그의 공식 팬클럽인 '젠틀 송일국'의 한국팬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미국 하와이 현지에서는 KBS 드라마 '해신'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송일국의 팬들이 상당히 많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팬클럽 행사에서 하와이 호놀룰루 시에서 증정하는 감사장과 각국의 팬들로 부터 선물을 받은 송일국은 연신 "팬들께 감사할 뿐이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미국 팬들이 온다고 하셔서 당연히 교포분들인 줄 알았는데, 미국 분들이 오셔서 놀랐다. 제가 트라이애슬론 매니아라 꼭 하와이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화 '작업의 정석'이 일본에서 오는 10월달에 개봉할 일정이여서 드라마 일정이 겹치지 않으면, 꼭 일본에 가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자 정성한이 송일국씨도 결혼할 나이가 되었는데,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저보다도 어머니께 잘하고, 착한 여성을 만나고 싶다. 스타일은 제가 말이 없는 편이다 보니 애교있는 여성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팬미팅에는 MBC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탤런트 한혜진이 깜짝 방문해"송일국의 팬미팅을 너무 축하하고, 너무 부럽다"며 "송일국씨와 연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굉장히 성실하고 노력파다. 아시다시피 일국씨가 별로 말도 별로 없어서 저도 몇마디 못 나눠봤다"고 말했다.

한편, 송일국은 오는 5월 8일 첫방송되는 최초의 민족국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대서사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주몽'으로 다시한번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2006-04-01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