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부드러움 벗고 강한 남자로 변신

○…뮤지컬 ‘카르멘’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탤런트 김승수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김승수는 최근 송일국, 한혜진 등과 함께 MBC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가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60부작으로 예정된‘주몽’ 은 고구려의 창시자 주몽(동명성왕)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3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인어아가씨’의 이주환 PD가 연출을 맡았고, ‘상도’의 최완규 작가와 ‘다모’의 정형수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하는 야심작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승수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한 남자로 변신한다. 극중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소서노(한혜진 분)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성적인 캐릭터로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역할이다.

김승수는 “지금까지의 역할과는 많은 차이가 나서 캐릭터 분석에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가기 위해 ‘대소’ 역에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5월 방송 예정인 ‘주몽’은 김승수, 송일국, 한혜진 외에도 부여의 왕인 금와왕에 전광렬, 소서노의 아버지 연타발 역에 김영철, 주몽의 어머니 유화부 역에 오연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진향희 기자]






2006-01-11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