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주몽'서 강한 남자로 변신
지난해 뮤지컬 '카르멘'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탤런트 김승수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김승수는 MBC가 준비중인 드라마 '주몽'(가제)에서 금와왕의 장남 대소 역에 캐스팅됐다. 김승수는 송일국, 한혜진과 함께 주연급의 비중 있는 역으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승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김승수가 한 달여의 휴식을 가졌다"며 "'주몽'을 통해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그동안 김승수가 드라마에서 여린 성격의 남자만을 맡았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소서노(한혜진 분)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성적인 캐릭터를 맡았다. 이제는 강한 남자로서의 김승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명성왕 주몽의 신화를 다룬 '주몽'은 '다모'를 쓴 정형수 작가와 '올인'의 최완규 작가가 손잡고 쓰는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몽'은 김승수, 송일국, 한혜진 외에도 부여의 왕인 금와왕에 전광렬, 소서노의 아버지 연타발 역에 김영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2006-01-10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