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나주시, '삼한지' 오픈세트 건립 협약 체결
MBC-나주시, '삼한지' 오픈세트 건립 협약 체결
MBC와 전라남도 나주시가 특별기획드라마 '삼한지(가제)'의 오픈세트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시는 3만5천평의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삼한지' 오픈세트를 건설한다. 오픈세트의 소유권은 나주시에 있으며, MBC는 향후 10년간 이에 대한 무상 독점 사용권을 갖는다.

나주시는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8월에 오픈세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드라마 종영 이후 삼국시대를 주제로 한 드라마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MBC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MBC 최문순 사장, 신정훈 나주시장, 공동제작사인 올리브나인 고대화 대표이사, 초록뱀미디어 김광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삼한지'는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주몽)의 탄생과 고구려 및 백제의 건국과정 등을 그릴 드라마로, 내년 4월 방송 예정이다.

연출은 '인어아가씨'의 이주환 PD가 맡았으며, '허준' '올인'의 최완규 작가와 '다모'의 정형수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집필한다.

[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2005-05-25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