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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에서 반야로 변신한 서지혜가 외로움과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연기를 펼치게
된다.
현재 51회까지 방송된 ‘신돈’은 앞으로 방송될 61회까지 10회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노국공주’로 활약을 펼쳤던
서지혜는 50회부터 순수한 반야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돈’의 연출자인 김진민PD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서지혜가 연기하고 있는 ‘반야’에 대해“ 반야는 갑작스럽게 뚝 떨어진 사랑에 마음의 고통을 겪는다”며 “촛불 같은 운명을 가진 여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PD는 ‘반야’ 서지혜에게 “ 연기를 하는데 있어 ‘외로움과 운명적인 사랑’ 딱 두가지 만을 생각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노국공주의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면, 반야 역은 여자 향기가 나는 쪽에 치중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PD는 ‘신돈’ 출발 당시 데뷔 몇 개월차인 신예 서지혜를 스케일이 큰 사극, 그것도 노국공주와 반야 1인2역으로
파격 캐스팅하는 등 일찌감히 서지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왔다.
노국공주에 이어 반야 역도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는 서지혜에 대해 김
PD는 “제대로 된 여배우가 한명 나온 것 같다”며 “집중력과 순발력이 뛰어나고 노력도 많이 하는 만큼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고 연기자
서지혜를 극찬했다.
덧붙여 아직은 연기 구력이 부족한 서지혜에게 “강한 연기를 펼쳤던 만큼 앞으로 편한 배역도 맡아 다양한 연기를
많이 해보길 바란다”며 “나이 먹어갈수록 여자 냄새가 나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현 기자(tanaka@newsen.co.kr)
2006.04.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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