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네멋대로’ 연기와 한가인 부산사투리 톡톡 튄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닥터 깽’(극본 김규완/연출 박성수)이 5일 13.4%(TNS 미디어 코리아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첫 방송됐다.

‘닥터 깽’은 양동근과 한가인의 만남, ‘네 멋대로 해라’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양동근과 박성수 PD의 만남으로 방송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됐다. 많은 기대 속에 첫 방송을 지켜 본 시청자들은 양동근의 열연과 한가인의 성숙되고 안정감 있는 연기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1회 첫 장면에서는 교복을 입은 양동근과 한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한가인의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또 부산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요트, 해안 경비정, 경찰선 등 영화 못지 않은 스케일과 볼거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혜옥 김학철 김정태 최재원 등 조연들의 연기력도 ‘닥터 깽’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닥터 깽’은 조직에 쫓기며 가짜 의사 행세를 하게 된 강달고(양동근 분)와 가짜를 용납 못하는 의사 김유나(한가인 분)의 사랑을 탄탄한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갈 계획이다.

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달고가 조직이 원하던 물건을 찾게 되지만 큰 형님 광호(김학철 분)가 출소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고 오빠의 시신 옆에서 오열하는 유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예정이다.

 

뉴스엔 유숙 기자





2006.04.06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