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어느 별에서 왔니'가 김래원의 탄탄한 연기력과 정려원의 이미지 변신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연애시대'를 제치고 월화 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고수했다.
'넌 별'은 4일 방송에서 TNS 시청률 17.6%를 기록, 11.5%를 기록한 '연애시대'와의 격차를 벌였다. 복실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하지만 잘 안돼 힘들어하는 승희(김래원 분)와 승희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깊어가는 마음 때문에 울고 웃는 복실(정려원 분)의 연기가 공항 엔딩 신에서 절정을 이루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아맨 결과. 연기파 톱스타 김래원이 코믹과 멜로의 양 극단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려원의 눈물연기를 뒷받침, 이미 안정적인 시청층이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방송가의 중론이다.
3일 첫 방영에서 호평이 쏟아져 향후 '넌 별'과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던 '연애시대'는 2회에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다소 지루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함께 불거져 나왔으나 감우성 손예진 커플의 스타성과 연기 내공이 만만치 않아 귀추가 주목된다. < 정경희 기자 gum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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