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한가인 “10분 더 만나요” 닥터깽 첫회 80분 편성

MBC가 오는 4월5일 첫방송될 수목드라마 ‘닥터깽(Dr.깽)’의 첫회분 편성을 10분 확대한다.

MBC는 4일 “ ‘닥터깽’의 1회 분은 오후 9시 55분부터 11시15분까지 80분 분량으로 편성된다”며 “가능성 있는 드라마를 확실히 밀어주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방송된 ‘궁’의 첫회 분이 80분 확대 편성된 이후 ‘닥터깽’(극본 김규완/연출 박성수)의 첫회분을 확대 편성한 것. MBC의 드라마 왕국 복귀에 탄력을 붙이겠다는 방침이다.

‘닥터깽’의 첫회 분에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촬영한 초호화 요트신이 담겨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다 속 물건을 꺼내려는 양동근의 조직과 그 뒤를 쫓는 검사 이종혁의 바다 위 요트 질주가 박진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물건을 바다 속에 버리고 돌아온 달고를 조직이 배신자로 몰아가면서 조직과 목숨을 내건 대결을 벌이게 되는 양동근의 모습, 생선 장사를 시작한 후 한가인을 만나게 되는 장면 등 빠른 스토리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닥터깽'은 조직에 쫓기는 신세가 된 중간 보스가 가짜 의사 행세를 하다 진짜 의사를 만나 벌어지는 언밸런스한 사랑을 담게 된다.

뉴스엔 이현 기자(tanaka@newsen.co.kr)






2006.04.04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