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댄스가수로 컴백(?)
[스포츠서울] 정려원(24)이 댄스가수로 컴백(?)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넌 어느 별에서 왔니’(정유경 극본·표민수 연출)에서 산골 처녀 복실 역을 맡고 있는 정려원은 드라마 속에서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고 구성진 노랫가락을 들려줬다. 곡명은 윤수일의 ‘아파트’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시의 한 별장에서 촬영한 이 장면(사진)은 영화감독 승희(김래원)의 첫사랑인 혜수의 친동생 혜림으로 밝혀진 복실이가 생일 파티 도중에 벌이는 해프닝 가운데 하나다. 승희를 비롯해 정훈(박시후) 미현(강정화) 영노(송재호) 진희(이보희) 등과 많은 손님 앞에 서게 된 복실이가 댄스곡으로 분위기를 띄워보겠다며 ‘아파트’를 신명나게 부른다는 내용이다.

여성그룹 베이비복스 출신답게 단 한번의 NG도 없이 깔끔하게 노래와 율동을 선보인 정려원의 모습은 오는 4일 8회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6회 방송에서 17.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넌 어느 별에서 왔니’는 승희가 복실이의 정체를 알고 난 후 겪게 되는 혼란과 두 사람의 안타까운 애정 등이 밀도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김용습기자 sno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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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1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