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이 '옥탑방 고양이' 이후 사실상 첫 코믹 연기를 펼치고 정려원이 산골소녀로 파격 변신해 화제가 된 '넌 어느 별에서 왔니'가 27일 방영후 TNS 시청률 조사에서 16.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동안 월화 시간대를 장악했던 '서동요'가 지난주 종영되면서 사실상 월화 드라마의 패권을 쥘 찬스를 맞은 셈.
다음주에 '서동요'의 후속으로 손예진 감우성 주연의 '연애시대'가 방영돼 앞으로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되나 일단 28일 방영에서 좀 더 탄력을 받게 되면 고정 시청층을 확보해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을 전망이다.
27일 방송에서 복실(정려원 분)이가 부잣집 딸 혜림이라는 자기 자리로 돌아오고 승희(김래원 분)와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의식한 후 게시판에는 사랑 앞에 무너지는 김래원의 농익은 코믹 연기와 훌쩍 성숙한 정려원의 연기를 극찬하는 팬들의 감상문이 쏟아지고 있다. < 정경희 기자 gum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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