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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연출 표민수)가 월화 드라마의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7일 5회 방송이 집계 결과 전국 시청률 16.8%를 기록(TNS 미디어 코리아)해 1위 자리를 고수하던 ‘서동요’의 빈자리를 꿰찬 것이다.
5회 방송에선 복실(정려원)의 생모가 밝혀지면서 시작된 서울에서의 새 생활과 승희(래원)의 옛 연인이었던 혜수가 자신의 친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복실이 승희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두사람이 앞으로 겪게 될 눈물겨운 가슴앓이를 예고했다.
이날 복실이 발등이 까진 자신을 위해 손수 약을 발라주는 승희를 보며 ‘신데렐라’를 상상하는 장면은 복실의 달라진 생활과 승희에 대한 동경어린 애정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대해 게시판엔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한 시청자는 “려원과 래원 너무 잘 어울리고 가면 갈수록 캐릭터에 동화되는 것 같다”면서 실제 같은 연기력을 칭찬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진짜 어디 저런 김래원 같은 왕자님 없나요?”라며 남자답고 자상한 김래원의 캐릭터에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마지막 장면은 복실이 승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끝맺어 앞으로 본격 로맨스 무드로의 돌입을 예고했다.
아직 복실이 죽은 연인 혜수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애정을 키워가는 승희와 역시 승희를 사랑하게 된 복실의 관계가 험난한 상황을 딛고 어떻게 맺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TV리포트 윤현수 기자]vortex723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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