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스타 위해 제품구매까지 하는 일본 골수팬

 

김래원이 한류스타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김래원은 자신이 전속 모델로 있는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가 지난 26일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인 강서본점 오픈을 기념해 마련한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 날은 일반팬외에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60여명의 일본팬들이 참석해 주최측에서 행사 진행을 위해 번호표를 배부해야 할 정도였다. 김래원은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로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이사한 김래원은 행사 당일 디지털TV ‘파브’와 듀얼코어 노트북 ‘센스 X11’를 구매하자, 그 자리에서 김래원과 같은 종류의 노트북을 구매해 제품에 사인을 받는 일본팬들까지 등장했다. 이에 감동한 김래원은 일본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당일 행사장을 찾은 일본팬들을 보고 김래원의 한류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한류열풍이 한국의 대중문화뿐 아니라 제품 판매로 이어지는 경제효과가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래원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극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 가슴 아픈 첫 사랑의 기억을 갖고 있는 영화 감독 최승희 역을 맡아 정려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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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