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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MBC 미니시리즈 '넌 어느 별에서 왔니'가 '서동요' 종영 이후의 월화드라마 정상 자리에 올라서고 있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는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 28일 17.9%의 시청률을 기록, 27일 16.8%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번 넘어섰다. 특히 '서동요'가 종영하면서 5% 이상의 가파른 상승세 중이어서 20%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서동요'의 후속극 '연애시대' 방송을 앞두고 27일 '서동요 스페셜 - 천년의 사랑'과 이날 역대 관객동원 2위를 기록한 '태극기 휘날리며'를 방송했지만 시청자들은 김래원(최승희 역)-정려원(김복실 역)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선택했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시청자들은 정려원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보였던 연기력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으기도.
같은 시각 방송된 KBS 2TV '봄의 왈츠'는 10.1%를 나타냈으며 '태극기 휘날리며'는 1, 2부 각각 8.9%, 6.6%로 의외의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의 김래원-정려원 커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현기 기자 hyunk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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