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드라마 뮤지컬 동시 캐스팅에 ‘부산 번쩍 대학로 번쩍’
 
탤런트 이종혁이 드라마와 뮤지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KBS 2TV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에서 신경외과 의사 박동재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이종혁이 MBC 수목극 ‘닥터 깽’과 뮤지컬 ‘드라큘라’에 최근 동시 캐스팅됐다.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에서 기존의 악역 이미지를 넘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종혁은 ‘닥터 깽’에서 양동근 한가인과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검사 석희정 역을 맡았다.

또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사랑하는 이를 잃지만 저주로 인해 자신은 죽지 못하는 슬픈 운명을 가진 드라큘라 역으로 발탁됐다.

이종혁은 “드라마, 뮤지컬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며 “‘닥터 깽’의 석희정은 자신만만한 검사지만 내면의 아픔을 가진 인물이라 애착이 가고 ‘드라큘라’는 그 어떤 인간보다 더 지고지순한 사랑을 가진 인물로 꼭 연기하고 싶었던 역할입니다. 비록 몸은 힘들지만 시청자 분들과 관객 여러분을 만나 뵐 것을 생각하니 기쁘고 행복합니다. 더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8일 “이종혁이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회사 홈페이지(http://www.sidushq.com/) ‘스타존’을 통해 이종혁의 인터뷰 및 동영상 메시지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종혁은 ‘닥터 깽’의 촬영 현장인 부산과 ‘드라큘라’의 연습 장소인 서울 대학로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닥터 깽’은 수목극 ‘궁’ 후속으로 4월 5일부터 방영되며, 뮤지컬 ‘드라큘라’는 4월 22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유숙 기자(newsen@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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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