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래원이 일본 팬들의 ‘열혈 성원’에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신이 주연을 맡은 MBC 월화 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극본 정유경ㆍ연출 표민수)를 국내에서 직접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의 ‘방한’이 이어지고 있다.
김래원 소속사인 블루드래곤은 한 관계자는 22일 헤럴드경제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13일 ‘넌 어느 별에서 왔니’가 첫 방송된 이후부터 서울 강남 신사동에 있는 회사 사무실로 하루 평균 20여 명의 일본 팬들이 찾아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본 팬들은 김래원 출연 드라마를 가장 빠른 시간에 직접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히고 있다”며 “김래원의 촬영 장소가 어디인지 물어보며 김래원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김래원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일본 팬들의 한국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데는 김래원이 지난 19일 생일을 맞았던 점도 한 몫을 했다. 일본 팬들은 김래원의 생일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한아름 들고 한국을 찾은 것. 블루드래곤 관계자는 “지난해 봄 일본 니혼 TV를 통해 김래원이 정다빈과 공동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가 방송된 이후 일본 팬들의 김래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일본 팬들이 김래원의 생일에 주목한 것도 이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는 4월부터는 도쿄 TV를 통해 김태희와 함께 출연했던 SBS 드라마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가 방송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래원은 현재 방영 중인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 가슴 아픈 첫 사랑의 기억을 갖고 있는 영화 감독 최승희 역을 연기하고 있다.
김래원은 이번 드라마에 정려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길혜성 기자(comet@heraldm.com)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