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청와대 사진사'로 드라마 새출발
개그맨 김국진이 '대통령의 사진사'로 변신한다.

김국진은 오는 4월 1일에 첫 선을 보이는 MBC TV 주말 연속극 '진짜 진짜 좋아해'(가제. 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의 '대통령 사진사'인 기형도 역을 맡아 청와대에 입성한다.

김국진이 극중에서 맡게 된 '기형도'는 부드럽고 차분한 성격으로 감정표현이 거의 없는 인물로, 대통령(최불암)과 모든 공식 비공식 일정을 함께 하며 사진을 찍는 공보비서실 소속 사진사다.

김국진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에게 '이렇게 서 봐라, 웃어봐라'고 명령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며, 대통령의 숨은 표정을 누구보다도 더 잘 잡아내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대통령의 사진사'로 변신,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국진은 지난 2001년 MBC TV ‘반달곰 내사랑’의 주인공으로 연기자로 나선 뒤 KBS 2TV '달래네 집'에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김국진은 '진짜 진짜 좋아해'에 앞서 오는 18일 방송하는 MBC TV 베스트 극장 '당신만을 사랑해?'에 출연, 연기시동을 건다.

[마이데일리 안지선 기자]  





2006-02-0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