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사돈지간 윤유선 vs 임예진, 또한번 연기대결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에서 각각 황태자 부부 주지훈과 윤은혜의 어머니로 등장하는 '사돈' 윤유선과 임예진이 또한번 연기대결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유선은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봄의 왈츠'에, 임예진은 MBC 월화 미니시리즈 '넌 어느별에서 왔니'에 출연중. 특히 두 사람 모두 두 드라마 여주인공의 모친으로 등장하고 있다.

윤유선은 '봄의 왈츠'속 한효주의 어머니. 드라마 초반 불치병에 걸린 한효주를 치료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안간힘을 쓰다 교통사고라는 비극적 최후를 맞는 모성애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임예진은 '넌 어느별에서 왔니'속 정려원의 어머니로 우여골절 많은 미혼모. 인적이 드문 산골에 딸 정려원과 함께 살고 있는 그녀는 남편 없이 딸아이를 낳고 연탄가스 사고로 지능이 열살 수준으로 떨어져 버렸지만, 정려원에게는 끔찍한 자식 사랑을 실천하는 전형적인 한국인 어머니 상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 모두 한 시대를 풍미하던 청춘 톱스타들로 지금까지 드라마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skyarom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6-03-17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