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노국공주는 용감했다.
대하사극 '신돈'의 노국공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예 스타 서지혜가
다치고도 투혼을 발휘해 촬영을 마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에릭, 한지민, 유진, 류진 등 올 들어 드라마 주인공들이 최근 잇단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은 가운데 얼마 전엔 '신돈'의 촬영장에서 헤로인 서지혜가 이마에 타박상을 입는 부상을 입고 십년감수 했다. 지난 주말
방영된 공민왕(정보석 분)을 피신시키고 혼자 1대 10으로 반란군과 싸우는 장면을 찍는 도중 상대방의 칼에 이마를 맞아 작은 혹이 났다는 것.
다행히 진검은 아니어서 베이지는 않았지만 이마에 혹이 나는 등 아찔한 순간이었는데 서지혜가 의연하게 넘겼다고 촬영장의 한 스태프는 전했다.
극중 공민왕의 아이를 가진 서지혜는 13일 세트장에서 아이를 낳는 장면을 촬영하기도. 첫 출산신인 만큼 어머니를 비롯, 주변의
유경험자들에게 리얼한 연기를 위한 다양한 조언을 듣고 만발의 채비를 갖춘 후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후반부로 접어든
'신돈'은 최근 시청률이 상승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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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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