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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국공주’ 서지혜가 2시간 동안 출산신을 연기하는 투혼을
벌였다.
오는 19일 방송될 MBC ‘신돈’(극본 정하연/연출 김진민) 47회에서
노국공주가 공민왕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게 되는 장면이다.
서지혜는 지난 12일 2시간에 걸친 출산 장면 촬영 내내 소리를 지르며,
연기에 몰두해 아직 나이 어린 배우답지 않은 투혼을 발휘했다. 서지혜는 까다로운 장면을 촬영하느라 긴장한 탓인지 촬영이 끝난 후 어지러움을
호소했으며, 주변의 부축을 받고 걸음을 옮길 수 있었다.
서지혜는 이 한 장면을 위해 어머니와 출산 경험이 있는 주변 친지들에게
자문을 구했다는 후문이다.
서지혜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살을 에이는 고통이다는 경험담을 들었다”며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첫 출산 연기 도전에 대해 가졌던 부담감을 토로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14일 “서지혜가 데뷔 후 첫 도전하는 출산
장면에 많이 긴장했다”며 “사랑하는 공민왕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아이를 낳는 장면인 만큼 비장한 각오로 임했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서지혜는 47회에 이어 오는 25일 방송될 48회에서는 산고를 겪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노국공주의 최후를 담을
계획이다.
뉴스엔 이현 기자(tanaka@newsen.co.kr) copyrightⓒ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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