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엄태웅-에릭, 11월 새 드라마로 MBC 복귀
배우 엄태웅과 에릭(본명 문정혁)이 오는 11월 ‘늑대’가 아닌 새로운 드라마로 MBC에 복귀한다.

MBC 한 고위 관계자는 13일 “현재 ‘늑대’의 촬영과 방송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늑대’ 촬영 재개의 어려움을 내비친 후 “하지만 엄태웅과 에릭은 오는 11월 MBC 새로운 작품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웅과 에릭은 ‘늑대’ 캐스팅 당시 톱스타들의 연기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사고로 방송이 3회 만에 중단되는 불운을 겪었다.

당초 부상에서 회복한 문정혁이 ‘늑대’ 촬영 합류 의사를 밝히면서 촬영 재개에 청신호가 켜진듯 했지만, 배우들의 스케줄 문제로 인해 난항을 겪어왔다.

이 관계자는 “엄태웅과 에릭이 ‘늑대’의 제작사였던 초록뱀미디어와 올해 안 드라마 한편 출연 합의서를 맺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 하지만 ‘늑대’가 아닌 전혀 다른 컨셉의 새로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에릭은 신화의 정규앨범 활동을 마치고난 후, 엄태웅은 차기작 촬영을 마치고 난 뒤 다시 한번 연기대결을 펼치게 될 계획이다.



뉴스엔 이현 기자(tanaka@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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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