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퇴원후 첫 심경고백,“올드보이처럼 지내며 할일 있다는 데 행복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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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6인조 그룹 신화의 리더이자 연기자인 에릭이 퇴원 후 심경을 신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고백했다.
지난 4일 입원 40여일 만에 퇴원한 에릭은 지난 6일 신화 공식 홈페이지(www.goodenter.com)의 ‘다이어리’ 코너에
글을 남겼다. 에릭은 신화의 동료 멤버인 김동완이 지난 2월 중순 쓴 글에 댓글 형식으로 작성한 이 글에서 “병원에서 한달 동안 지내봐!
올드보이 마냥…그동안 그렇게 귀찮았던 ‘할일’이란게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거다”며 퇴원 후 심경을 밝혔다. 에릭은 이 글에서 신화 멤버들을
염두한 듯 “우린 늙어서도 일하자”며 일과 동료들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에릭은 이 글에서 “얼마 전 우연히
‘애니클럽’ 같이 했던 위너스팀 홈페이지에서 단장님이 남긴 말이있는데…‘아는 만큼 보인다’ 너무 멋있는 것 같어”라며 “무언가를 즐긴다면 즐길
만큼만 알면 되지만, 무언가를 사랑한다면 다수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끝까지 알고 싶은거지! 앞으로 공부하며 알아가야 할 것들, 해야 할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릭은 지난 1월22일 새벽 서울 남대문 부근에서 MBC 월화 드라마
‘늑대’를 촬영 도중 스턴트 차량과의 약속이 맞지 않아 무릎과 허리
등에 부상을 당해 지난 4일 퇴원 할 때까지 40여일 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머물며 치료를 받아 왔다. 에릭은 현재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에릭 소속사인 굿이엠 “에릭은 현재 컨디션을 최대한 빨리 끌어 올리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에릭은 ‘늑대’ 촬영이 다시
시작되기만하면, 지금까지 밝혀왔던 대로 이 작품 찰영에 곧 합류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에릭은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오는 5월 발표 예정인
신화 8집 녹음에도 참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헤럴드경제 길혜성 기자(come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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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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