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신세대 커플 홍경민과
이영아가 극중 알콩달콩한 사랑연기와 달리 실제 서로 이상형이 아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BC 일일연속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의 두 주인공 홍경민과 이영아는 7일 오전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며
극중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부부가 됐다.
이날 촬영장에서 만난 이영아는 "비록 경민 오빠와 결혼을 하지만 실제로 경민 오빠의 이상형은 나와 거리가 멀다. 늘 조용하고 얌전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곤 한다"며 "사실 나도 태경이 같은 남자랑은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영아는 "태경은 생활력도 떨어지고 책임감도 부족하다"고 말하며, 실제 이상형에 대해 "나의 남동생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다. 눈은 쌍거풀이
없고 묵직하고 조용한 경상도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또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나에게만 애교 많은 남자가 나의 이상형이다"고 덧붙였다.
극중 은민(이영아)은 임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막무가내로 태경(홍경민)과 결혼을 추진한다. 하지만 결혼식 하루 전날 거짓이 들통나
어머니(박원숙)에게 무차별 구타를 당하기도 한다. 이들은 이날 결혼식 이후 부부로서 새로운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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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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