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베스트극장서 '신비한 여고생' 변신

현재 MBC 주말드라마 '신돈'에서 노국공주 역으로 출연중인 서지혜가 신비로운 분위기의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서지혜는 MBC 베스트극장 629화 '그 녀석...'에서 조용한 눈빛을 지닌 은서 역을 맡았다. 문학과 공부 모든 것에 1등인 은서는 끝까지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신비스러운 아이다.

'그 녀석...'은 모든 면에서 보잘 것 없던 남학생 상진이 은서(서지혜)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매번 뭔가에 몰두하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성장해 나가게 되는, 첫사랑이 가진 아름다운 힘을 다룰 내용이다.

상진 역은 '결혼합시다!'에서 강성연의 남동생으로 출연중인 도한이, 상진의 친구 호철 역은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사랑받았던 이켠이 각각 맡았다. 제작진은 일회적 만남과 진실하지 못한 사랑이 만연해 있는 일상 속에서 플라토닉 러브를 처음 경험한 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통해 누구나 아름다운 학창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킬 계획,

'제 5공화국', '매일 그대와' 등을 연출했던 임태우 PD가 연출을 맡은 '그 녀석...'은 오는 25일 토요일 밤 11시 45분에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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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