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아픔 참고 친구공연 '우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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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의 에릭, 친구 주석 콘서트 게스트로
| 가수 겸 연기자 에릭이 병상에서도 동료 가수 주석에 대한 각별한
우정을 드러내고 있다.
에릭은 지난 1월 22일 MBC ‘늑대’의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지만, 3월 열리는 주석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설 것을 자청했다.
2월 초 주석이 에릭을 병문안차 방문해 콘서트 계획을 전하자 에릭이 그 자리에서 ‘꼭 공연에 가겠으니, 공연 포스터의 게스트 명단에 내
이름을 넣어도 좋다’고 말했다.
이에 주석은 에릭의 건강을 걱정해 ‘말 만으로도 고맙다’고 만류했으나, 에릭이 ‘3월 중순이면, 건강이 많이 나아질 것이니 염려 말라’며
다시 주석을 응원했다.
주석의 소속사인 마스터플랜 측은 “주석이 에릭과 2년 넘게 음악적 교류를 하며 우정을 쌓아 왔다. 주석이 2년 여 만의 콘서트라 많이
준비하고 있는데, 에릭의 응원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릭은 지난 15일 허리 디스크 수술을 잘 마쳤으며, 빠르면 이달 말 퇴원해 3월 중순께 조심스레 ‘늑대’의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또 주석은 3월 2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주석(JOOSUC) 콘서트 - The Finest Live 2006’를 갖고 에릭과
우정의 무대를 꾸민다. 이날 게스트로 에릭 외에도 이민우(M), 채연, 휘성 등 절친한 동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이인경 기자
2006.02.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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