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환, '황홀한 첫 키스' 경험

<조이뉴스24>

"오히려 동기니까 더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탤런트 최규환이 난생 처음 키스를 경험했다.

스물일곱살이 되도록 정말이지 키스 한번 못했다고 주장하는 최규환은 요즘 출연중인 MBC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서 탤런트 최정윤에게 그만 첫 입술을 빼앗기고(?) 말았다.

비록 극중 장면이었지만 처음으로 떨리는 경험을 갖게 된 최규환은 "키스신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는 가슴이 떨려서 당황했고 촬영이 끝난 뒤에는 서로 어색해서 한동안 쳐다보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극중에서 연인 사이로 등장하는 최규환과 최정윤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입학동기로 평소에도 스스럼 없이 친한 사이였지만 막상 키스신을 찍을 때는 둘 다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속에서 시나리오 작가 선후배 사이로 출연하며 평소에도 티격태격 사랑 싸움을 자주 벌이던 두 사람은 키스 사건을 계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며칠 전 경기도 양평의 시골 농가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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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3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