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속상해요`

"빨리 털고 일어나고 싶은데…."

한지민의 회복이 늦어지며 MBC TV <늑대>의 촬영 재개가 미뤄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교통사고 이후 관심이 에릭에게 집중되며 한지민은 상대적으로 경과가 좋은 것으로 간주돼 왔다. 하지만 정밀 검사 결과 한지민도 당초 알려진 대로 전치 2주 정도의 부상보다는 훨씬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지민의 소속사 측은 "6일 다시 한번 검사를 받은 뒤 주치의와 상의를 해 봐야 촬영 합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사고 당시 넘어질 때 심하게 부딪친 허리에 통증을 느기고 있으며, 장시간 서 있는 것은 아직 무리라는 입장이다.

<늑대>의 제작사 초록뱀과 MBC 측은 "부상당한 배우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까지 기다리겠다"는 원칙을 밝힌 바 있어 <늑대>의 방송 재개는 오는 5월 정도로 미뤄질 전망. MBC TV는 <늑대>를 일시 중단한 뒤 6일부터 <내 인생의 스페셜>을 방송하고 있다.

 

JES 송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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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6 (1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