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병환중 할아버지-할머니 위해 "저 아무렇지도 않아요"
효녀 한지민
병환 중 할아버지-할머니위해
"저 아무렇지도 않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저 아무렇지도 않아요."
 지난달 22일 드라마 '
늑대'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해 서울 모 병원에 입원 중인 한지민의 기특한 효심이 화제다. 오랜 병환으로 고생하는 조부모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병세를 축소해 이야기해온 것.

 한지민의 측근은 "(한)지민이의 할아버지는 암 투병 중이고, 할머니는 지난해 심장수술을 받아 심하게 놀라면 재발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의식을 회복한 후 지금까지 아프지 않은 척하는 데,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고 귀띔했다. 한지민은 또 병문안 오겠다는 조부모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데 왜 오시냐고 극구 만류하는 한편 매일 씩씩한 목소리로 안부 전화를 한다고.

 한동안 사고 당시의 기억을 상실한 한지민은 최근에야 물리치료를 받다 흰색 차에 머리를 부딪친 후 맨 바닥에 떨어졌던 당시의 기억을 또렷하게 회복했다. 그 때문에 며칠동안 심적 고통을 받았다.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






2006.02.03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