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들의 촬영 중 부상으로 방송이 중단된 MBC TV 월화 미니시리즈 ‘늑대’가 방송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늑대’ 제작사인 초록뱀엠앤씨는 3일 “촬영 중 발생한 주연배우 문정혁씨와 한지민씨의 사고로 인해 방송 일정에 차질을
빚은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주연배우인 문정혁, 엄태웅, 한지민 씨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들과 충분한 논의한 결과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후 촬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록뱀엠앰씨는 “향후 MBC에서 ‘늑대’ 재편성 방침을 제작사와 연기자
측에 확인해주었다”며 “정확한 방영시기는 두 배우의 회복상황을 지켜본 후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3부 방송
이후 중단된 ‘늑대’는 4부부터 다시 방송을 시작한다. 총 14부작으로 예정된 ‘늑대’는 시청자들을 배려해 4부 초반에 주연배우들의 사과
메시지와 1,2,3부 하이라이트를 먼저 내보낼 계획이다.
한편, ‘늑대’의 공백을 메우게 될 김승우, 명세빈 주연의 8부작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은 6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방송된다.
국민일보 진향희 기자(moolb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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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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