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시청자, 방송사, 동료 연기자께 사과드립니다"
 

입원중인 문정혁(에릭)이 착잡한 심정을 밝혔다.

문정혁은 2일 오후 병상에서 "사고로 인해 저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과 ‘늑대’를 관심있게 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또한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실 제작사와 방송사 관계자, 동료 여러분께도 사과드립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지난 1월 22일 새벽 무단횡단 장면을 무리하게 촬영하다 스턴트맨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발생한 사고로 입원중인 문정혁은 발목 부상 및 허리 디스크에 대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리 통증이 등과 목까지 확산되는 등 부상 후유증 증세로 거동에 무리가 있다.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주치의는 문정혁의 발목은 4주 동안 부목을 착용해야 하며 그 이후 2~3주 재활치료를 한 후에 수술 혹은 추가치료 여부를 다시 결정해야 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허리 디스크 역시 거동이 어려운 상태인 만큼 최소 4주 이상은 외부활동이 불가능한 것으로 진단을 내리고 경과를 지켜보며 치료에 전념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문정혁 소속사 측은 "아직은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라 건강회복이 우선인 만큼 치료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MBC 및 제작사와 협의를 거쳐 추후 방향을 논의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suno@mtstarnews.com)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6.02.0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