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는 한때 몸무게가 78㎏에 육박했던 거구였다가 31㎏을 감량했다. 그래서인지 살찌는 것에 민감한 이영아는 다이어트를 생활화하고 있고, 덕분에 애꿎은 코디와 매니저가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영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31일 "이영아가 착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정말 독한 면이 있다"며 "덕분에 주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 관계자는 "이영아는 입버릇처럼 자신은 먹는대로 찌는 타입이라고 말한다"며 "그래서인지 이영아는 밥도 항상 조금씩 먹는데다가 식사 메뉴로 매일 생선을 먹고 있다. 오늘이 고등어면 내일은 갈치, 이런 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함께 움직이는 코디와 매니저가 6개월째 아침, 점식, 저녁 모두 생선을 주메뉴로 먹고 있다"며 "다들 다른 것을 먹고 싶어도 이영아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말못할 고민을 하고 있다"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영아 측근은 이영아가 현재도 몸무게 조절을 위해 밀가루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 탄산 음료 등은 먹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butthegir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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