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연기자 데뷔무대 ‘늑대’ 불방에 애타
배우 이은이 연기가 데뷔 무대였던 ‘늑대’의 불방에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주연배우 에릭 한지민의 부상으로 인해 MBC 월화 미니시리즈 ‘늑대’(극본 김경세/연출 박홍균)가 방송중단과 재개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자 이은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늑대’는 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후 첫번째 도전한 작품. 첫회 방송 이후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지만 사고 이후 3회만이 방송된 채 불방과 연장의 기로에 서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은은 사고를 당한 문정혁이 같은 소속사 식구라는 점 때문에 무작정 방송 재개만을 원할 수도 없는 입장.

이은 측은 2일 “친한 오빠이기도 한 문정혁이 아파하며 병원에 누워있는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도 못하는 입장”이라면서 “그러나 연기자 변신 후 호평을 받고 있던 상황이라 더욱 안타까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에릭 한지민의 촬영중 교통사고 부상으로 위기에 몰린 ‘늑대’는 지난 1일 주연배우 에릭 교체설이 대두되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



뉴스엔 이현 기자(tanaka@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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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2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