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이은, "엄태웅씨는 엉뚱해요"

"엄태웅씨의 매력은 엉뚱한 면에 있어요."

신인 탤런트 이은이 MBC '늑대'(극본 김경세 연출 박홍균)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엄태웅, 문정혁을 보고 느낀 점을 공개했다.

이은은 최근 인터뷰에서 "두 분 다 자상하신데다 제가 막내이다 보니 많이 챙겨주셔서 편하다"며 "그런나 아직 제가 신인이기 때문에 '두 분과 호흡이 잘 맞는다'는 말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은 "문정혁씨의 매력은 무뚝뚝함 속에서 느껴지는 자상함고 엄태웅씨는 엉뚱한 면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엄태웅씨는 말 한마디를 해도 다른 세계에 사는 것처럼 얘기한다"며 "무뚝뚝해 보이는데 사소한 부분에서 장난을 잘치고, 가끔 카메라 앞에서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장난하는 모습 때문에 많이 웃는다"고 전했다.

귀여운 남자 성모(엄태웅)와 위험한 남자 대철(문정혁)이 한 여자를 두고 대결하는 과정을 그린 '늑대'에서 이은은 바람둥이 대철(문정혁)을 해바라기하는 여자 '현아' 역을 연기하고 있다.

이은은 "성모는 사랑에 서툰 늑대이고, 대철이는 여자들을 잘 아는 늑대이다"며 "하지만 굳이 택하라면 난 두 사람이 적절하게 섞인 사람,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더 좋다"고 꼽았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action@joynews24.com)

 






2006.01.21 (1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