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이은 "엘리베이터 타다 멀미날 뻔"
MBC 월화미니시리즈 '늑대'(극본 김경세 연출 박홍균)로 연기에 첫 도전한 샤크라의 전 멤버 이은이 배역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극중 이은은 백화점 엘리베이터 도우미로 일하며 신분 상승을 꿈꾸는 여자 오현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은의 한 측근은 "드라마 '늑대'의 촬영이 밤새워 진행될 때가 많아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고생이 많다"며 "이은은 자동차 안에서도 신문을 소리내어 읽으면서 발음 연습을 할 정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엘리베이터 도우미로 출연하는 이은은 당연히 엘리베이터 내의 촬영 시간이 다른 연기자 보다 훨씬 많다.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진행되는 촬영 덕분에 그녀는 엘리베이터를 타다가 멀미가 날 뻔하기도.

이은은 얼마 전 "샤크라를 나온 이후 1년 동안은 방황하고 힘든 시간을 지냈다"며 "그 시간 동안 연기를 하고 싶어 열심히 연기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16일 첫 전파를 탄 '늑대'는 문정혁 엄태웅 한지민 이은이 주연을 맡은 멜로 드라마로, 엄태웅의 연기변신과 문정혁의 바람둥이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고뉴스 백민재 기자(nescafe@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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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9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