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떨려 너만 보면 너 이름만 들어도 떨려 한지수 나 너 사랑해!\"
‘엄포스’ 엄태웅이 막무가내식 사랑
고백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엄태웅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늑대’(극본 김경세/연출 박홍균) 2회분에서
한지민에게 총 2번의 뜨거운 사랑 고백을 했다.
극중 재벌집 아들 엄성모(엄태웅)는 재벌집 딸 한지수(한지민)과 정략 결혼을
해야하는 상황. 철없이 막무가내로 자라난 탓에 여자라면 거침없던 엄성모이지만, 한지수에게만은 꼼짝할 수 없는 사랑을 느껴가게
된다.
이날 엄태웅의 첫번째 사랑고백은 어머니 산소를 찾은 후 돌아오던 한지민에게 ‘네가 내 눈앞에 자꾸만 떠올라 그래서
싫어!’라는 역설적인 대사로 이뤄졌다.
그러나 이 장면에서 등장한 절절한 사랑 문구는 멋진 문구를 인터넷에서 외워온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이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은 것은 엄태웅의 두번째 사랑고백
장면이다.
시청자들은 엄태웅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이제 더 이상 마음을 감출 수 없다는 듯 한지민에게 \"난 떨려 너만 보면 너
이름만 들어도 떨려 한지수 나 너 사랑해\"라고 건네는 순간에 가슴이 설레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그의 애절한 눈빛과
얼굴을 보면 그 어느 여자가 안넘어 오겠는가. 역시 엄태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뉴스엔 이현
기자(tanaka@newsen.co.kr)
2006.01.18
(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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