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에릭은 오빠, 엄태웅은 삼촌!”

“에릭, 엄태웅 오빠가 너무 많이 도와줘요. 한지민 언니 부럽지 않죠.”

MBC ‘늑대’에서 에릭(27)과 엄태웅(32)의 ‘사랑의 화살’은 한지민(24)을 향해있다. 상대적으로 이은(22)은 이들의 사랑에 목말라 있다. 하지만 실제 촬영현장에서는 잘 챙겨주는 두 ‘늑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에릭 오빠는 낯가림이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 만나보니 자상한 면이 많아요. 이것 저것 잘 챙겨주는데, 연기하다가도 ‘이렇게 하면 어떨까’라며 연기 지도도 해주죠. ‘무뚝뚝함 속에 자상함’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친오빠 같아요.”

엄태웅과는 상대적으로 나이차가 많이 난다. 그래서 삼촌같다고 한다.

“나이차 때문에 아직 어려워요. 극중 배역도 회사 홍보이사로 엘리베이터 도우미인 저보다 훨씬 높잖아요. 그런데 제가 가끔 촬영 중에 혼나서 주눅들면 일부러 장난을 걸어오세요. 표정도 웃기게 해주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세요.”

 

강영구 기자






2006.01.16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