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포스’ 엄태웅, ‘늑대’로 또 다른 변신!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늑대(김경세극본 박홍균연출)의 주인공 윤성모역을 맡은 엄태웅이 이번 자신의 캐릭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엄태웅이 이번에 맡은 윤성모라는 인물은 어떻게 하면 여자를 꼬실까 궁리하는 귀여운 바람둥이 재벌이다. 하지만 한지수(한지민)라는 여자를 만난 후 진정한 사랑을 알아가며 한지수를 두고 또 다른 늑대 배대철(문정혁)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엄태웅은 “사실 처음에는 나의 이런 모습이 어색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윤성모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너무나 즐겁다”라고 밝히는 한편 그간 그가 맡았던 ‘쾌걸춘향’의 변학도나 ‘부활’의 신혁, 하은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라고 강조하며 연기변신의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늑대’는 2006년 드라마 왕국 재건을 위해 MBC의 히든카드라 불리우며 엄태웅의 새로운 연기변신과 에릭과의 캐스팅 조화가 가히 환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늑대가 SBS '서동요'의 선두 질주와 KBS '안녕하세요 하느님'의 상승세를 누르고 월화 드라마의 지존이 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엄태웅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아울러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리뷰스타 고홍주 기자(master@reviewstar.net)






2006.01.1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