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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늑대' 수목 '마이걸'로 시청률 25%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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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 |
◇ 박시연 |
에릭-박시연 커플이 꿈의 '25-25 클럽'에 도전한다.
16일 '에릭'의 늑대가 첫 방영되고 박시연이 출연하는 '마이걸'이 11일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앞으로 월화
드라마 '늑대'와 수목 드라마 '마이걸'이 각각 시청률 25%를 달성, 안방극장을 사이좋게 양분할 수 있을 지가 방송계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박시연은 첫 드라마 데뷔작인 '마이걸'로 이미 시청률 25%에 근접해 있다. 지난주 방영에서 이미 시청률 23%를
돌파하며 상승무드. '왕의 남자' 이준기 신드롬으로 시청률에 가속도가 붙은 상태로 앞으로는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갈등 관계가 시작돼 스토리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 같다고.
에릭은 '늑대'에서 'TV 판 작업의 정석'으로 '서동요'가 지키고 있는 월화 드라마 선두 자리를 빼앗고 25%의
아성에 도전할 태세다.
'늑대'의 배대철이라는 캐릭터가 사랑을 믿지 않지만 작업하는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로
초반부터 뭇 여성들과의 키스신과 베드신이 쏟아지는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요건은 두루 갖췄다. 그동안 강한 배역만 맡아왔던 엄태웅이
망가지는 코믹 연기로 에릭의 작업 연기를 뒷받침,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다만 '서동요'가 최근 시청률 20%에 육박한 데다 고정 시청층도 탄탄해 힘겨운 싸움이 될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연예계의 대표적인 스타 커플인 에릭과 박시연은 그러나 대외적으로는 공사 구분을 분명히 하는 듯 보인다. 10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에릭은 박시연과 관련한 질문은 일체 '노코멘트'에 부치는 등 공적으로는 각자의 영역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혔다.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
2006.01.11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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