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 앞둔 '달콤한 스파이', 데니스 오의 정체는?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MBC TV '달콤한 스파이'가 종방을 앞두고 데니스 오(한유일)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된 '달콤한 스파이' 19회에서는 대권 후보자였던 유선(박은주 경위)의 아버지가 잠재적인 대권 후보자 '정범진'을 견제하고자 정범진의 사생아인 이주현(강준)을 수사과장으로 임용해 직접 아버지 사건을 조사하게 했다.

또 유선 일가는 정범진의 심복인 김일우(송현철)가 갖고 있던 X파일을 최불암(최범구)을 통해 훔쳐오게 했으며, 자신들의 실체에 의문을 품은 남상미(이순애)의 남편도 살해했다.

이런 가운데 데니스 오는 무기 밀매조직인 ‘트리니티’의 주요 조직원인 것으로만 설명이 돼 여전희 베일에 쌓여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19회 마지막 부분에서 데니스 오와 그의 보디가드 기주봉이 대치하는 장면과 데니스 오가 경찰에 쫓기는 장면이 방송돼 궁금증을 더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유일의 무기밀매조직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좋은 스파이 일수도 있다는 희망 갖고 있다"고 데니스 오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또 다른 시청자는 "한유일이 이순애를 사랑하기 때문에 강준에게 볼펜을 넘기게 되고 그 덕분에 강준이 일련의 사건을 마무리 짓게될 것 같다"며 "한유일은 살아서 나중에 이순애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목이 '달콤한 스파이'인 것 같다"고 결론을 예상한 글을 남겼다.

[MBC TV '달콤한 스파이'의 데니스 오. 사진제공 = LK제작단]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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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0 (11:55)